안녕하세요,
지주막하 출혈 환자(57세,여성)의 보호자, 김재운 입니다.
Mobile : 010-6866-3762
E-mail:icewood86@hanmail.net
아래의 전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자는 현재 8월 13일 2차 지주막하 출혈로 개두술 후 클립 결찰술 후 중환자실에 있으며 현재 의식상태가 매우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수술 후 2주 경과 (몇 차례 몽롱한 상태의 의식 수준으로 눈 마주침이나 약간의 비정상적인 대화 가능 했으나 현재는 수면양상 강한 상태 입니다.
아래는 제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표 표기
1. 지주막하 출혈 8/7일, 화요일 19시 내원, 1차 지주막하 출혈 발생 시 을지대학병원(하계동) 응급실 내원 > 환자는 구토 및 심한 두통증상 호소하였습니다. ***57세 여성으로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 증상을 보였으나 체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료 소견 후 소화기 내과 약 처방 후 퇴원조치 하였습니다.
- 소화기 내과 관련 진료 및 약 처방 후 퇴원
2. 왼쪽 눈꺼풀 처짐, 증상으로 8/11 마들역 인근 태안과, Local 안과 방문
***1차 진료 , 8월 11일: 약 2시간의 검사 하였으나 시력에는 이상 없다는 것을 이유로 8월 16일 이후 내원할 것을 권유함.
2차 진료, 8월 13일 오전 9시 : -8월 13일 눈꺼풀 처짐 현상 및 왼쪽 눈의 복 사시 증상으로 인해 3번 뇌신경 이상으로 인한 Brain MRI 처방함. 을지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전화 연락 및 소견서 작성 후 응급실 내원 강력 권유
3. 8월 13일 응급실 내원(Local 안과 소견서 지참) – 당일 신경과 외래 진료 불가함을 알고 응급실로 내원하였으나 11시부터 MRI 및 CT 촬영까지 약 3시간 지체, 혈액 및 맥박 심전도 검사 등으로 인한 시간 소요. 이미 화요일 내원한 결과가 있으며 3번 뇌신경 마비로 인한 ***Local 안과의 의사 소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 지체됨.
심지어 약 1시간 30분 정도 환자에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음. 간호 기록일지 확보하였습니다. CT촬영 도중 환자의 2차 지주막하 출별 발병으로 인해 환자는 의식을 잃었음. 이후 응급상황 처치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Airway 기도확보를 시도하다가 포기하는 간호사, 환자가 의식을 잃고서야 notify된 신경과의 의료진 등. 응급실의 느리고 미온한 대응으로 인해 환자의 예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침.
현재 의료기록을 확보하여둔 상태로 의료전문 변호인과의 상담을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해 전문가적 지식과 식견을 구하고자 합니다.